[행사영상] 제36차 국제표준화기구(ISO) 수질분야(TC 147) 총회
2024.11.27 13:22- 작성자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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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제36차 국제표준화기구(ISO) 수질분야(TC 147) 총회 영상입니다.
지난 10월 28일부터 11월 2일까지 국립환경과학원이 개최한 수질분야(TC 147) 총회가 서울 삼정호텔에서 성공리에 마무리되었습니다.
행사 영상과 관련 보도자료 첨부드리오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보도자료 전문]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원장 금한승)은 10월 28일부터 11월 2일까지 미국, 영국, 독일, 일본 등 37여 개국, 237여 명의 전문가들이 참석한 ‘제36차 국제표준화기구(ISO) 수질분야 총회*’를 서울 삼정호텔(서울 강남구 소재)에서 개최했다. 이번 회의 개최를 위해 수질분야의 표준 협력기관인 'FITI시험연구원(SC 2)', '한국수자원공사(SC 4)', 'KOTITI 시험연구원(SC 1,5,6)'이 함께 협력하였다.
수질분야 국제표준화 총회는 1971년 설립돼 현재 60개국에서 200여 명의 전문가가 활동 중이며 용어정의(SC 1), 이화학(SC 2), 방사능(SC 3), 미생물(SC 4), 생물(SC 5), 시료채취(SC 6) 등 6개의 분과위원회 아래 총 34개의 작업반(WG)과 1개의 공동작업반(JWG)을 운영하고 있다. 이 중 SC 2의 WG 86(클로로페놀)은 올해 신규 설립된 작업반으로 우리나라의 김윤석 책임연구원(한국수자원공사)이 컨비너로 임명되어 이번 첫 회의를 주재하였다.
이번 회의를 통해 우리나라는 2023년 신규 제안한 입자성 유기탄소 성분을 포함한 ‘총유기탄소(TOC)분석법’과 ‘TD-GC/MS를 이용한 클로로페놀 분석법’ 2개의 국제표준이 승인 건과 함께 '수중 노로바이러스 분석법'에 대하여 후속 조치를 논의하였다. 아울러, 우리나라는 신규 표준 개발을 위해 '미세조류의 생장 및 지질체 형성을 이용한 생태독성 분석법'을 포함한 5건의 추가 기고 발표를 하였으며, 신규 및 표준 개정 작업으로서 총 6건의 제출 요청을 받았다.
금한승 국립환경과학원장은 “이번 총회에서 수질분야의 국제 협력과 표준화 역량을 강화하고 우리나라가 국제표준을 선도해 국내 기술의 국제적 경쟁력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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